C Program which runs the social innovation fund and Squad Future Retail has redesigned schools by analyzing students’ needs and behaviors since 2016. Previous school renewal projects were aimed at improving just environment and facilities. However, innovative learning space project has enabled the students and teachers can have a new perspective on space themselves to maintain a sustainable development.
To this end, students, teachers and the expert group all participated in ideation and made a prototype. We were able to create a new innovative space in two elementary schools and two high schools through this process.
First, it was necessary to have a play room that could enhance students’ imagination and creativity in elementary schools. One had a concept of going to the universe with a space tunnel and a square space. The other had a real town concept with wooden slope, a crosswalk and so on. Second, it was necessary to make to utilize the old and narrow space with flexibility in high schools. For this, one had the transformed locker as a movable type so that it could be placed next to each students’ desk and install the stage stand. The other one had placed wheels on tables, chairs and other furniture to be easy to move all. They could use the space with all layouts they want.
Many Korean media and educational schools are interested in this project. Currently more than 200 schools have applied for the next chance, and it will be carrying out from August 2017.
사회혁신기금을 운용하는 C 프로그램과 스쿼드퓨처리테일은 2016년부터 학생들의 요구와 행동을 분석해 학교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존의 학교 리뉴얼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환경과 시설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었지만, C 프로그램의 혁신적 배움의 공간 프로젝트는 학교의 구성원인 학생과 선생님들이 스스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과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이 자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단계에서부터 공간 디자인 전문가 그룹, 학생, 선생님이 모두 참여해 의견을 내고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 초등학교 두 곳과 고등학교 두 곳에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놀이공간이 필요했다. 한 곳은 우주공간을 컨셉으로 우주로 향하는 터널과 광장형 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했고, 다른 한 곳은 실제 마을을 컨셉으로 미끄럼틀, 횡단보도 등을 설치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낡고 좁은 공간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야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 곳은 교실 뒤에 사물함을 이동형으로 변형하여 각 책상 옆에 둘 수 있도록 하여 스테이지 스탠드를 설치했다. 다른 한 곳은 테이블, 의자, 파티션과 같은 집기에 바퀴를 달아 이동이 편하고 공간 레이아웃이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배움의 공간 프로젝트는 런칭 되자마자 언론, 교육기관에서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 200여개의 학교가 다음 프로젝트를 신청한 상태이고 2017년 8월부터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Project recap film